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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3

2025년 고3 영어 6월 모의고사 20번 변형 문제

20번. 다음 글의 흐름으로 보아,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원문 변형 O) If we look at human history, it’s clear that the ability to react to possible danger has helped us survive. So, it's not strange that we tend to feel anxious in uncertain situations. (A) Think about how often you've spent sleepless nights fearing something terrible that, in the end, never even happened. And even if that fear came true, wor..

입시 2025.07.08

2025년 고3 영어 6월 모의고사 19번 변형 문제

19번. 밑줄 친 ⓐ~ⓔ의 쓰임이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The shoreline was ⓐknown for having the best fishing spots on the lake. Jessie was sitting at one of those spots, but her fishing line still hadn’t moved an inch. With a deep sigh, Jessie pulled out the line and ⓑcast it back into the water. Her dream of catching a big fish was fading. “I can’t believe I haven’t caught a fish ⓒyet. Not a single one,” she thought...

입시 2025.07.07

중학생도 쉽게 외우는 영어 월 이름 암기법 총정리

영어 월 이름, 처음부터 세지 마세요!안녕하세요, 영어 학습자 여러분! 오늘은 많은 중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1월이 November라는 걸 기억하려면 January부터 하나씩 세야 해요..." 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위한 글입니다. (제가 일했던 학원에 이런 중학생들이 많았어요!) 월 이름을 외우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기억술 활용하기 (Mnemonic Devices)"JFM-AMJ-JASON-D" 방법월 이름의 첫 글자를 묶어 발음하기 쉬운 단어나 문장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JFM: January, February, MarchAMJ: April, May, JuneJASON: July, August, September, October, Novemb..

회화 2025.05.20

성인|"you know," 와 I'll let you know가 관련 있나요?

오늘 학생에게 실제로 받은 질문."you know, 란 말을 많이 쓰던데, I'll let you know와 어떤 관련이 있어요?" 같은 'you know'라도 대화 속에서의 역할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추임새로서의 'you know' 대화 중에 "있잖아", "그러니까"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담화표지(discourse marker)입니다. 실제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가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건, 있잖아,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어." (It was, you know, really unexpected.) "그녀는, 음, 그러니까, 항상 시간에 늦는 타입이야." (She's, you know, always the typ..

Q&A 2025.05.19

I like reading books와 I like to read books는 완전히 같은 뜻일까

영어에서 like은 동명사와 to부정사 둘 다 목적어로 취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래 두 문장은 모두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입니다.I like reading books.I like to read books.하지만 이 두 문장은 똑같은 뜻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뉘앙스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① I like reading books — '독서 자체를 좋아해요'이 표현은 ‘책 읽기’라는 행위 자체를 좋아한다는 뜻이에요.즉, 취미나 습관처럼 반복적이고 일반적인 선호를 나타낼 때 잘 어울립니다.예시: “I like reading books when I have free time.” (나는 여가 시간에 책 읽는 걸 좋아해.)② I like to read books — '책을 읽는 선택을 좋아해요..

회화 2025.05.06

영어로 "I got a one hundred"가 맞는 표현일까?

영어로 점수를 말할 때, "I got a one hundred on this test." 이 표현이 맞는지 헷갈린 적 있어? 어? a는 ‘하나’라는 뜻 아닌가? 숫자 100 앞에 왜 붙지? 이런 생각, 나도 해봤어. 이번 글에서는 영어에서 점수를 말할 때 a를 붙이는 이유와 자연스러운 표현들을 정리해볼게.1. 왜 숫자 앞에 a가 붙을까?영어에서 a는 원래 "하나의"라는 뜻이지만, 점수를 말할 때는 ‘하나의 100점짜리 점수 단위’로 보는 경우가 많아. 그냥 숫자 100이 아니라, 100이라는 점수를 받은 하나의 점수 묶음이라는 느낌이지. 그래서 원어민들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말해:I got a one hundred on this test. (나 이 시험에서 100점 받았어.)반면, I got one ..

회화 2025.04.27

왜 영어에선 이렇게 말할까? (4) 감정에도 '예스'와 '노'가 필요하다: 질문과 칭찬, 그리고 마무리

영어 문장은 아무리 문법적으로 완벽해도, 감정 표현이나 YES/NO 같은 미묘한 상황에서는 한마디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리기도 해. 특히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는 ‘감정의 거리 두기’와 ‘직설성’이라는 큰 문화 차이가 있어서, 같은 말을 해도 전혀 다르게 들릴 수 있어. 이번 (4)편에서는 질문에 답할 때의 차이와 칭찬·겸손 표현의 차이까지 살펴보고, 시리즈를 마무리할게.1. 질문에 대한 답변, 한국어는 빙빙, 영어는 바로한국어에선 질문을 받으면 ‘글쎄요…’, ‘아, 그게…’처럼 생각하는 시간을 조금 가지면서 답하곤 해.하지만 영어에선 바로 답을 시작하는 게 자연스러워. 심지어 I’m not sure (잘 모르겠어요)라는 말로라도 일단 반응을 보이는 게 기본 예의야. 침묵은 '불편함'으로 느껴질 수 있기..

회화 2025.04.27

왜 영어에선 이렇게 말할까? (3) – 감정 표현과 ‘YES’, ‘NO’의 문화

영어 문장을 아무리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구사해도, 감정 표현이나 동의/거절 같은 미묘한 상황에서는 말 한마디가 분위기를 바꾸기도 해.특히 한국어와 영어는 ‘감정의 거리 두기’와 ‘직설성’이라는 큰 문화 차이 때문에, 같은 의미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어.이번 글에서는 감정 표현과 YES/NO 방식에 담긴 차이를 7가지 예시로 정리해봤어.1. “싫어요”는 정말로 싫다는 뜻일까?한국어에서는 정중하게 거절할 때도 “아니요” 또는 “그건 좀...”처럼 에둘러 말하지.반면 영어에서는 “No” 또는 “I’m afraid I can’t”처럼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예의야.영어권 문화에서는 명확한 의사 표현이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여겨져.영어로 자연스러운 거절 표현:I wish I could, but ..

회화 2025.04.15

왜 영어에선 이렇게 말할까? (2) – 일상 표현 속 문화적 차이

영어를 배우다 보면 문법적으로는 맞는 문장인데도 뭔가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아. 이런 어색함은 단순한 언어 실수라기보다는, 문화와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글에서는 한국어에서는 자연스럽지만, 영어로 그대로 옮기면 어색해지는 일상 표현 10가지를 정리해볼게.1. “식사하셨어요?” → 영어에서는 “Did you eat?”가 인사가 아니야한국어에선 안부 인사처럼 쓰이는 말이지만, 영어에서 “Did you eat?”라고 하면 진짜 식사를 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이야. 영어권에서는 대신 “How are you?”, “How's your day going?” 같은 인사를 더 자주 써.2. “수고하셨습니다” → 영어로는 한 단어로 딱 떨어지지 않아“Good job”이나 “Well done”으로..

회화 2025.04.14

왜 영어에선 이렇게 말할까? (1) -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영어에선 왜 "How is your name?"이 어색할까

영어를 배우다 보면,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인데도 뭔가 어색하게 들릴 때가 있어. 예를 들어 "How is your name?", "What is your age?", "What is your job?" 같은 문장들. 뜻은 대충 알겠고, 단어도 다 맞는 것 같은데, 원어민에게 말하면 뭔가 "엥?"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 수 있어. 이런 어색함의 정체는 뭘까? 그 해답은 바로 "다른 언어들과의 차이"에 있어. 우리가 어떤 개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단지 문장의 구조 문제가 아니라, 그 언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야. 오늘은 한국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른 언어들과 비교하면서 "왜 영어에서는 그렇게 말하는 게 자연스럽고, 반대로 왜 우리가 자주 실수하는 표현들이 어색..

회화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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